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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청둥오리 입식하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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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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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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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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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내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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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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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20:3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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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마을 농부 아저씨네 논에
어린 청둥오리 친구들이 오늘 새로 들어왔습니다.
청둥오리와 집오리를 교배시킨 '아이다모'라고 불리는
이 오리들은 농부아저씨를 도와서 논에서 자라는 잡초를 솎아내고
벼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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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청둥오리 일꾼들이 들어와서 마음이 흡족한 농부 아저씨.
많은 오리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시면 훨씬 힘이 덜 드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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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녀석들은 집에 들어갔는데 이 녀석 혼자만 논으로 바로 투입되었습니다.
얼른 일이 하고 싶었는지 물살을 가르는게 정말 바빠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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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한참 바라보던 오리 한 마리.
옆에 계시던 마을 할아버지께서 한 말씀 하십니다.
"오리야! 논 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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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일꾼들이 새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님께서 직접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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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리들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시던 이장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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