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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대숲에서 전통 체험하고,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꿈 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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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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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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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내 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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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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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10:4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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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자라는 대나무 숲이 있는곳, 비봉내 마을
전남에 대나무의 고향 담양이 있다면 경남에는 사천이 있다,. 사천시 곤양면 서정리 비봉내 마을은 20m 이상 하늘로 뻗어 있는 대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대나무 체험장 입구로 들어서면 먼저 초록 병풍을 두른 듯 대숲에 싸여 있는 장독대가 눈을 끈다. 이 마을에서 담근 각종 장류가 숙성되고 있는 1백여 개의 항아리 뒤로 약 만 여평의 푸른 대숲이 이어진다. 어른이 두팔을 벌려도 감싸기 쉽지 않을 만큼 굵고 튼튼한 대나무로 이뤄진 대숲을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긴 뒤엔 대나무 체험장으로 가자. 왕대 2개를 이어 만든 활, 대나무 활과 화살을 갖고 놀 수 있고 죽력체험장, 대나무 피리 체험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 모든 체험은 1일 참가를 원칙으로 하며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1인당 참가비는 2만원선. 매달 그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체험에 참가하지 않고 대숲 산책만 할 수도 있는데 이경우 1인당 1천원을 받는다. 7월 26일 부터 8월 17일 까지는 1박 2일 , 2박 3일 일정의 여름캠프도 준비중이다.
문의 055-852-7055
www.beeb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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